오늘은 혼공학습단 10기를 6주차까지 완주한 것에 대해 회고를 해보려고 합니다!!
회고를 해보기 전 과거를 회상해보면...
분명 저는 혼공학습기 9기를 할 때만해도 제가 다시 혼공단을 도전 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.
혼공단을 처음 신청했을 때가 9기였고, 그 때 언어는 자바스크립트를 선택하였습니다!
이때는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그리 높지 않았고, 개발 언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.ㅠㅠ
그래서 9기를 할 때 엄청 힘들게 완주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..
하지만 방학이 끝난 뒤(9기가 겨울방학때 이였습니다!) 학교에서 js를 배우게 되었습니다.
놀랍게도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이해가 잘 됐습니다!!
확실히 전에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이해가 잘 되고 흥미도 생기더라구요.
그래서 저는 그때 열심히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ㅎ
게다가 수업을 듣다보니 js에 대해 흥미도가 엄청 깊어졌고, 지금은 자바스크립트가 정말 좋아졌습니다!!!
지금 js에 푹 빠져서 js로만 코테를 풀고 있을 정도입니다.ㅎㅎㅎ
그래서 저는 이때 혼공단이 없었더라면 js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갖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저는 이때 두가지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.
첫 번째, 무엇이든 도전해보자!!
두 번째, 복습을 잘 하자!!
그래서 이번에 혼공단 10기를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하였고, 위의 두가지를 실천해보자!라고 생각하였습니다.
그렇게 저는 활동기간에 방학도 겹치고 배우고 싶은 언어가 많았기에 과감하게 혼공sql과 혼공 python 두 과목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.
하지만 미션 1주차 진행했을 때 시험기간이랑 겹쳐 미션을 하는게 늦게 되었고, 여름방학도 일주일 정도밖에 없었습니다... .
그래서 이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?라는 고민이 많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냥 하였습니다!!
그 결과, 두 언어 모두 잘 완주할 수 있었고, 족장님의 응원이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!!
(항상 느끼는 거지만, 족장님은 항상 글을 잘 읽어주시고,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데 그게 항상 힘이 됩니다ㅠㅠ)
하지만 복습을 잘하자!라는 저의 계획을 잘 못지켜서 너무 아쉬웠습니다...
그래서 혼공단 활동이 끝난 후에 그동안 실습을 하면서 헷갈렸던 코드나 몰랐던 개념들을 확인해 보면서 꼼꼼히 공부해볼 계획입니다. ㅎㅎ
물론 학교 일정때문에 바쁠 수도 있겠지만 어찌저찌 해보겠습니다 . ㅎㅎ
그리고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좋았던 점은 코드를 직접 입력하면서 실습을 한 것이였습니다. 저번에는 너무 개념위주로 공부하였는데 이번에는 실습을 해보니깐 더욱이 이해가 잘 갔습니다!! 확실히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실습을 하면서 개념을 잡아가는게 이해가 잘 가더라구요 🤭
그런 의미로 혼공학습단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. 다른 혼공족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제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. 그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데에 있어 동기부여와 자극을 제공해주었습니다.
그리고 미션을 제출할 때마다 댓글로 응원을 달아주는 족장님과 열심히 하면 맛있는 간식도 주는!! 그런 게 너무 좋았습니다!!
12월 중순에 혼공학습단 11기를 모집한다고 하니 다른 분들도 많이 신청했으면 좋겠습니다..!!
저는 방학 때 해외 일정이 있어 참가하기 힘들 수 도 있겠지만 될 수 있다면
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당!!😊😊
마지막으로 회고를 하면서 세운 새로운 목표!
1. 실습을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TIL 쓰거나 코멘트 달아두기!
2. TIL이나 코멘트보면서 개념 확실히 잡고 다시 복습하기!
3. 어려울 것 같다고 포기하지말고 시도는 해보기!